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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장수(長壽)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편집국장 0 92

50년 장수(長壽)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구미시가 지난 11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장수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국가공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구미시에서 한결같은 신념과 열정으로 50년 이상 한 우물 경영 열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수업소를 공모, 선정한 선산읍 지역의 정마담식당, 명성사진, 장한약방, 장천면 지역의 산동가축병원에 대해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읍 소재 ‘정마담식당’은 단골식당으로 창업주 정춘연(84)씨가 1958년에 개업하여 성(姓)씨가 정씨로 정마담으로 통하고 수육과 비빔밥으로 유명하다. 이후 1969년 1월 정마담식당으로 인가받아 현재는 아들(김호권, 57)과 며느리(양강희, 52)가 2대째 계승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명성사진’은 창업주 권순규(78)씨가 1969년 개업하여 대한영업사진협회 선산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과거 선산중·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20여 년간 제작했는가 하면 돌잔치, 회갑 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아들(권용호, 46)이 가업 계승 중으로 70~80년대 흑백필름과 카메라 등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오고 있다.


‘장한약방’은 창업주 장인석 씨가 1965년에 개원하여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장천면 소재의 ‘산동가축병원’은 창업주 서무준(81)씨가 1964년 개원, 지역 가축을 돌보면서 구제역 창궐 당시 적극적인 방역 헌신 활동으로 2001년 12월 구제역방역 유공으로 구미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금도 지역 가축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증 업소들의 열정의 역사에 경의의 박수를 보내고 더욱 번창하여 백년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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